켄싱턴 제주 호텔은 다음 달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랑하는 자녀에게 가장 신나고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포인포 키즈 어텀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켄싱턴 제주 호텔은 가족 고객을 위한 24개의 포인포 키즈룸이 자리 잡은 '포인포 키즈 플로어'가 따로 있으며 객실 복도 곳곳에 캐릭터가 장식돼 있어 객실로 들어가기 전부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포인포 객실 층 중간에 위치한 '포인포 키즈 클럽'은 다양한 클래스와 놀이시설이 준비된 키즈 클럽이다.

포인포 키즈룸은 아이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핑크, 네이비, 브라운 컬러와 맞는 포인포 캐릭터로 꾸며져 있으며 아이용 가운과 슬리퍼, 아이용 욕실 어메니티가 준비돼 있다. 

포인포 키즈 클럽에서는 '케니의 동화나라', '케니와 만들기', '키즈 스포츠' 등 무료 프로그램과 '키즈 크래프트', '쿠킹 클래스' 등 유료 프로그램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50분까지 하루 종일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 어린이 뷔페 스테이션이 마련된 '라올레'의 조식 뷔페와 제주 한식으로 즐길 수 있는 '돌미롱'의 조찬이 마련되며 루프탑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하늘오름'에서 브런치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해외명품 유모차 대여 서비스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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