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의 손길'을 뜻하는 헬핑핸즈 제주센터는 오는 31일 오후 7시 한라아트홀 소극장에서 '느영나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함께하는 우리'를 주제로 도민들과 함께 다채로운 음악으로 무더위를 식히는 힐링 콘서트로 열린다.

노래 이서진·김은영, 피아노 김준, 성악 강태한이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당일 시작 30분전 소극장 앞에서 입장권을 배포한다.

한편 헬핑핸즈는 전 세계적 봉사단체로 올림픽과 월드컵 등 국제 경기에서 자원 봉사로 활약해왔다. 또 수해, 지진, 태풍 등 각종 재해에 대한 신속한 복구 활동과 사회 배려층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단체 봉사 및 기부 활동을 벌여왔다. 문의=010-7900-7446.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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