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삼다수 20주년 기념 컨퍼런스 개최 
28일 오후 2~7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가 28일 제주 삼다수 출시 20주년을 맞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기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제주의 물, 그리고 제주삼다수를 말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제주 지하수에 대한 우수성과, 수질적 특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제주 삼다수의 성장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안등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주제 발표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고기원 박사 ‘제주도 지하수의 부존특성과 지소이용성’ △고려대학교 윤성택 교수 ‘제주 지하수의 청정성과 차별적 수질특성’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제주도학교 지영흔 교수 ‘제주 지하수의 생리활성 효과’ △제주도개발공사 오경수 사장 ‘제주삼다수의 탄생, 성장 그리고 도전’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지는 토론회에는 서울대학교 이강근 교수 좌장의 토론회에서 숙명여자대학교 서용구 교수, 부산대학교 함세영 굣,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고경석 박사, 홍익대학교 나건 교수가 패널로  참석한다.

특히 이날 토론회는 제주지하수가 연간 취수량이 제한된 자원이라는데 중점을 두고, 제주 물산업 육성과 수자원 보전관리 정책에 대해서도 논의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