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민선 7기 도청 첫 인사에서도 벼르고 별렀던 '공로연수 전 국장급 유관기관 파견'관행 고리를 제대로 끊지 못하며 구설.

원희룡 도지사가 취임 후 기자간담회에서 공언했던 것과 달리 이번 인사에서 59년생 하반기 고위 공직자 4명 중 1명은 잔류, 1명은 대기, 나머지 2명은 파견으로 정리.

도청 주변에서는 "자리를 지키거나 일선에서 물러나는 기준이 모호한 것이 문제"라며 "일단 칼은 뽑았는데 제대로 휘두르지 못한 셈"이라고 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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