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다음 달 2일까지 메가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1년에 단 두 번만 진행하는 이벤트다.

대상은 김포·대구·광주·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의 모든 노선과 인천과 대구, 부산, 제주, 김포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탑승 기간은 10월 28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로 일부 기간은 제외되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 공항시설이용료 포함) 최저가는 1만8400원이다. 국제선 편도 최저가는 구마모토 4만1000원, 오사카 5만1000원, 사가·오이타 5만4000원, 오키나와 7만1700원, 타이중·가오슝 8만1700원, 블라디보스토크 9만2410원, 호찌민·비엔티안 10만9700원, 방콕 11만1420원 등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난 6월에 이어 진행된 이번 메가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합리적인 운임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메가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통해 겨울 시즌 항공권을 미리 준비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