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제주가 도내 어린이들을 위한 주말 무료입장 이벤트를 마련한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가 운영 중인 어린이 전용 야외 물놀이 시설인 렛츠런파크 제주 포니 워터파크에서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어린이 대상 무료입장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렛츠런파크 제주 포니 워터파크는 저렴한 이용료와 깨끗한 수질, 시원한 그늘 및 넓은 휴식공간,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여름철 제주의 대표 물놀이 시설로 자리 잡았다. 지난 7월 첫 주에 운영을 시작해 주말에는 입장제한인원을 채울 정도로 큰 인기를 끌며 도민과 관광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렛츠런파크 제주 포니워터파크의 개장시간은 금요일 낮 12시30분, 토요일 낮 12시, 일요일 오전 10시이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다음달 2일 마지막 운영을 앞두고 그동안 렛츠런 파크 제주 포니 워터파크를 찾아준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번 무료입장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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