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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제주 고령화 가속도…'1인가구' 중심 인구지도 급변
김용현 기자
입력 2018-08-27 (월) 17:05:57 | 승인 2018-08-27 (월) 17:08:52 | 최종수정 2018-08-27 (월) 20:16:33

2017년 만 65세 노인 비율 14.5% 14세 이하 15.6% 간격 좁혀
주택보급률 89%에 불과 1인 가구 27.8% 차지 아파트 비중 늘어


제주지역은 외부인구유입 영향으로 세종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인구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노인인구가 늘면서 유소년인구를 육박하는 등 고령화가 더욱 심해지고 있다. 여기에 1인 가구 비중이 커지는 등 인구지도가 급변하고, 가구당 주택보급률은 100%를 밑돌고 있다.

△고령인구 유소년 추월 임박 

통계청이 발표한 '2017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전체 인구는 64만1757명으로 전년보다 3% 증가하며 세종시(14%)에 이어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도내 만65세 이상 고령인구는 8만9922명으로 전체 인구대비 고령인구비율이 14.5%로 2016년보다 0.3%포인트 높아졌다. 반면 만14세 이하 유소년인구는 9만7054명으로 15.6%를 차지, 전년보다 0.3%포인트 하락했다. 

제주지역은 외부인구 유입 등에도 불구 저출산과 평균수명 증가가 맞물리며 제주지역 노령화지수(유소년인구 100명에 대한 고령인구 비율)는 92.7로 전년보다 3.5포인트 상승했다. 
멀지 않은 시기에 제주는 고령인구가 유소년인구를 추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인가구 중심 주거형태도 변화

지난해 제주지역 총가구수는 24만6504가구로 조사된 반면 주택은 22만1140호로 집계돼 도내 가구수 대비 주택보급률은 89.7%에 머물고 있다.  

도내 전체 가구중 1인 가구수는 6만88738가구로 27.8%를 차지하고 있다. 도내 1인 가구 비율은 2005년 21.5%에서 2010년 24.0%, 2015년 26.5%, 2016년 27.4%로 매해 높아지고 있다.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도내 주거형태도 단독주택에서 아파트 및 다가구주택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

지난해 도내 단독주택은 9만80호로 전체 가구의 40.7%를 차지했지만 전년도 49.3%보다 8.6%포인트 낮아졌다. 반면 아파트는 7만112호로 31.7%를 차지해 전년 25.5%보다 6.2%포인트 높아졌다.

연립주택도 2만4447호로 11.7%를 차지하며 4.4%포인트 높아졌고, 다세대주택 역시 3만1327호로 14.1%를 차지해 전년보다 3.9%포인트 상승했다.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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