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 간호학과 창업동아리 '창문'팀이 교육부가 주최한 창업 경진대회의 학생 리그전인 '대학 창업유망팀300'에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기업가 정신을 갖춘 준비된 창업가형 인재를 발굴하고 집중 육성해 사업화 성공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온라인 육성과정 및 비즈니스 모델 멘토링 제공, 장학금(창업지원유형)등의 혜택을 준다.

제주관광대 창문팀은 지난해 교내 창업동아리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반반 컵면'으로 우수상을 수상했고,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제주도형 푸드트럭 반반메뉴'로 창업유망팀에 최종 선발됐다.

창문팀은 또 29일 창업유망팀 300 출정식에 참가하고 시제품 보완 및 디자인·특허 등도 준비할 계획이다.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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