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조직개편 등으로 몸집이 커지면서 '제4별관' 성격으로 임대한 제주도건설회관에 미래전략국을 포함한 7개 과를 배치.

당초 상대적으로 민원이 적은 부서의 이동을 검토했지만 전체 부서 재배치 등 혼선을 최소화한다는 차원에서 신설 국 배치로 조율.

일각에서는 "타 지자체에 비해 조직개편이나 인사가 늦어진데 따른 최선책일 수는 있지만 국 신설 배경을 놓고 보면 아쉽다"며 "공간을 사전 확보하지 못한 것은 이유가 뭐든 옥의 티"라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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