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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언제까지...제주시 39일 관측
한 권 기자
입력 2018-08-29 (수) 15:18:27 | 승인 2018-08-29 (수) 15:19:04 | 최종수정 2018-08-29 (수) 15:21:24

북부·동부 폭염주의보 이틀째 유지

8월 여름 끝자락에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29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제주도 북부와 동부지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이틀째 유지됐다.

29일 낮최고기온은 제주시 33.9도, 한림 32도, 유수암 31.6도, 월정 31.3도 등을 기록했다.

28~29일 밤사이 최저기온은 제주시 25.1도, 서귀포 25.5도, 고산 25.1도로 성산을 제외하고 전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제주와 고산, 서귀포는 25일부터 나흘 연속 열대야가 관측됐다.

올 여름 열대야 발생일수는 제주시 39일, 서귀포 37일, 고산 36일, 성산 28일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고온다습한 남풍류 유입에 따른 지형효과와 일사가 더해지면서 한라산 북쪽지역은 낮 기온이 31~33도의 분포를 보이면서 무더위가 이어지고, 밤사이에 열대야가 나타나겠다고 예보했다.

한 권 기자  hk0828@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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