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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103m' 제주환경자원센터 전망대 또 제동
강승남 기자
입력 2018-08-29 (수) 16:49:00 | 승인 2018-08-29 (수) 16:50:13 | 최종수정 2018-08-29 (수) 16:50:13

경관심의위원회 '재검토' 의결…"주변경관과 조화" 주문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지역주민 지원 협약사업인 전망대 설치 사업이 경관심의에서 또다시 제동이 걸렸다.

제주도에 따르면 경관심의위원회는 지난 24일 도청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소각시설 조성공사 중 전망대 설치공사'안건을 심사해 재검토를 의결했다.

전망대는 지역주민 지원 협약사항의 하나로, 센터 소각시설 굴뚝 상단에 추가로 전망대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굴뚝 높이는 103m이며 이 중 전망대는 99.8m에 위치할 계획이다.

도는 전망대가 설치되면 혐오시설 이미지를 탈피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친환경에너지타운과 주민편익시설, 동복리체육센터 등과 연계한 지역주민 소득창출 및 관광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런데 심의위원들은 "전망대의 기능적 측면에서 발전해 주변자연경관과 조화되게 독창적인 건축작품이 되도록 디자인을 개선하라"며 재검토를 의결했다.

심의위원들은 지난 5월과 6월에도 굴뚝과 전망대의 기능이 서로 상충될 것을 우려해 △공작물 사업계획에서 변경건축 계획의 당위성 △기능 상충성 △공공적 투입 대비 사업효과 등의 재검토를 요구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주민 협약사항 중 마지막으로 남은 사업"이라며 "행장 신뢰 제고를 위해서라도 심의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분석해서 재상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승남 기자

강승남 기자  stipo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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