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제주도정의 첫 정기인사를 통해 실무자들이 대거 교체됨에 따라 당분간 업무 미숙으로 민원처리가 늦어지는 등 잡음이 생길 것으로 우려.

도가 인사 단행 직후 철저한 인수인계를 강조하고 있기는 하지만 사실상 시간이 촉박해 전문적이거나 세부적인 사항까지 숙지하는데 한계가 있는 실정.

주변에서는 “정기인사를 예고한 후 시행일까지 업무를 인수인계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짧은 것 아니냐”며 “결국 실무자들이 업무를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도민 불만으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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