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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첫 도정질문…제주도의회 고강도 정책검증 예고
강승남 기자
입력 2018-09-02 (일) 15:26:59 | 승인 2018-09-02 (일) 15:30:59 | 최종수정 2018-09-02 (일) 17:33:44
지난해 4월 원희룡 지사가 도정질문에 대해 답변을 하고 있는 모습(자료사진).

오늘 제364회 1차 정례회 개회…대중교통개편·일자리창출 공약 도마 예상
교육행정질문도 진행…IB과정 도입·교육중심학교시스템 구축 등 중점 점검 


제11대 제주도의회가 출범 후 첫 도정·교육행정질문을 앞두고 고강도 정책검증을 예고하면서 도민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주도의회는 오늘(3일)부터 21일까지 제364회 도의회 제1차 정례회를 연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각각 집권 2기를 맞은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을 상대로 도정질문과 교육행정질문을 진행한다.

도의회는 4·5일, 7일 등 3일간 예정된 도정질문에서 입지타당성 재검증이 이뤄지고 있는 제주 제2공항 문제와 막대한 재정소요로 우려를 낳고 있는 대중교통체계 개편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도지사의 입장을 물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외국인투자개방형병원(영리병원) 1호로, 현재 숙의형 공론조사가 진행 중인 녹지국제병원 개원허가와 지지부진한 오라관광단지 등 대규모 개발사업, 비자림로 확·포장 공사에 대해서도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원희룡 지사의 일자리 정책에 대한 적정성과 공직사회 개방형직위 확대 등도 도마에 올릴 것으로 점쳐진다.

6일 교육행정질문도 관심을 끌고 있다. 도의회는 이번 교육행정질문에서 이 교육감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 도입과 공기청정기 확대 설치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물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교육중심학교시스템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안과 제주도와 고교전면 무상급식 예산 협의 등도 점검한다.

이밖에 이번 정례회에서 2017 회계연도 제주특별자치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기금운용 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해 처리한다. 또 상임위원회별로 각종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다. 또 환경도시위원회는 대중교통체계 개편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신화역사공원 등 상하수도 개선방안에 대해 현안보고를 받는다. 강승남 기자

강승남 기자  stipo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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