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제주도청에 설치된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케이블 커넥터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하면서 충전기 관리 문제가 도마 위.

제주도가 독일 회사 제품인 ‘DC 콤보 커넥터’가 설치된 충전기 26기에 대한 사용을 금지했지만 다른 기관 등에서 설치한 충전기에도 동일회사 제품이 있는지는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

주변에서는 “도 전역 충전기에 어떤 제품이 설치됐는지 파악하지 못한다는 것은 추가 사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 아니냐”며 “이번 기회에 충전기 관리를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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