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도사회복지협의회 8일 제주국제대서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치환)는 오는 8일 오전 10시 제주국제대학교 운동장에서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2018 제주나눔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도와 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 유공자 38명과 올해 사회복지 공무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훈장=강정숙 제주원광요양원 △보건복지부장관상=강은숙 제주도청 존샘봉사회, 이민숙 혜정원장장애인직업재활시설, 강형걸 동홍동지역사회보작협의체, 김혜영 아라동주민센터 ▲올해사회 복지공무원 △대상=제주시 주민복지과 김미숙 주무관(사회복지 7급) △본상=서귀포시 여성가족과 이옥태 아동지원팀장(사회복지 6급),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 김성훈 주문관(사회복지 7급) △장려상=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 문연희 주무관(사회복지 7급), 서귀포시 영천동 김지영 주무관(사회복지 7급).

'포용적 복지로 제주의 희망을 밝히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기념식은 유공자 시상식을 비롯해 식전 축하 공연, 기부금·품 전달식, 기념사 및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기념 퍼포먼스 등이 열린다.

축제에서는 이웃사랑 물품을 포장하는 '나눔상자 만들기'와 1000인분 비빔밥 나눔 '삼촌 밥 먹엉 갑써', 들꽃 합창단, 타악동, 홍조, 줌바댄스 등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소진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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