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교육감배전도학생체조대회 평균대 종목에 나선 김지혜(제주서초6)가 멋진 연기를 펼치고 있다. 김대생 기자

제11회 전도학생체조 등 3개 대회 개최
도협회장배 제주남초 진가연 개인종합 1위

신광초등학교가 교육감배 체조대회 단체종합 1위에 올랐다.

제주도체조협회(회장 강창용)가 주최·주관한 '제11회 교육감배 전도학생체조대회 겸 제16회 도협회장배체조대회 및 제2회 도협회장배 생활체육 에어로빅스체조대회'가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제주도체육회관 3층 체조장과 제주대학교체육관에서 치러졌다.

교육감배 기계체조 부문에 나선 신광초는 라이벌 제주서초와 광양초를 따돌리고 도내 최고 체조팀으로 이름을 올렸다. 또 남녀고등부 단체종합 1위는 남녕고가 차지했다. 

개인종합에서는 초등1학년부 강주아(제주서초), 초등2학년부 현채원(광양초), 초등3학년부 윤지희(제주서초), 중등부 성시연(한라중)이 각각 1위에 입상했다.   

교육감배 생활체조부문은 초등부단체 하귀일초가 남광초를 꺾고 1위에 올랐고 초등부2-7인 대흘초, 초등부개인 김서연(도남초), 중등부단체 한라중, 중등부2-7인 제주여중, 고등부단체 제주중앙여고가 각각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협회장배 기계체조부문은 초등고학년부 개인종합에서 진가연(제주남초)이 2위 권유진(제주남초)과 3위 안소은(신광초)를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다음은 도협회장배 생활체육 에어로빅스체조대회 1위 수상자(팀)

△일반부 단체 제스카운동센터 △일반부2-7인 제스카운동센터D팀 △어르신부단체 태흥1리라인댄스팀 △유치부2-7인 롱키스파클링 △유치부개인 이석빈(무지개스포츠센터) △초등저학년부단체 이음어린이방송댄스단 △초등저학년부2-7인 무지개스포츠센터 △초등저학년부개인 백건우(무지개스포츠센터) △초등고학년부단체 롱키스파클링 △초등고학년부2-7인 제스카운동센터 △초등고학년부개인 오설아(롱키스파클링) △중등부2-7인 무지개스포츠센터 △중등부개안 김가연(무지개스포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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