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작가들이 제19회 대한민국문인화대전에서 대거 입상했다.

사단법인 한국문인화협회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출품한 문인화 작품 926점 중 1차 심사와 2차 휘호를 거쳐 수상자를 발표했다. 

특히 우수상을 수상한 김재흥씨(사진)를 비롯해 제주 작가 1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 전시는 10월 24일부터 29일까지 서울서예박물관(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다음은 제19회 대한민국문인화대전 제주지역 수상자 명단.

△우수상=김재흥
△특선=홍선희, 이서진
△입선=김태남, 김부자, 임진공, 양원석, 문영주, 강경숙, 김향아, 김경숙, 양영옥, 용미희, 전영희, 한연숙, 홍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