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재기 논란 숀 (사진: 숀 SNS, 지니뮤직)

'사재기 논란' 숀이 속내를 고백한다.

4일 SBS '본격연예 한밤' 측은 사재기 논란이 불거졌던 숀과의 인터뷰 소식을 전했다.

숀은 지난 6월 발매한 'Way back home(웨이백홈)'이 놀라운 속도로 역주행해 많은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숀이 발매 16일 만에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 정상에 오른 것은 지나치게 빠른 속도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특히 이용자 수가 적은 새벽 시간대 높은 순위 상승에 지적이 이어졌다. 엑소, 방탄소년단, 워너원 등 거대 팬덤을 거느린 아이돌이 아니고선 어려운 일이라는 것.

하지만 숀은 사재기 논란에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유지했다. 지난 8월에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지코와 아이유를 꺾고 트로피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날 숀은 사재기 논란으로 인한 괴로움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져, 그가 인터뷰를 통해 많은 이들의 비난을 잠재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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