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0시49분께 제주시 연동 마라나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가로수(워싱턴 야자수)가 차량 위로 넘어져 부상자가 발생했다.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당시 가로수 제거 작업 중이었으며, 이 사고로 신호대기 중이던 SUV 차량 2대 위로 넘어지면서 부모씨(60), 신모씨(43·여·서울), 이모양(7·서울), 이모양(5·서울) 등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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