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18년 9월부터 서귀포 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시는 이달부터 인터넷 중독 청소년 및 장애인, 치매예방을 위한 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특히 도내 소방공무원, 해양경찰, 의경 등 직무스트레스 군에 대해서도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산림휴양관리소 홈페이지(http://healing.seogwipo.go.kr)나, 서귀포시E-티켓(https://eticket.seogwipo.go.kr)에서 예약하면 된다. 다만 예약시스템에는 프로그램 당 10명까지로 제한이 됨에 따라 단체 참여를 원할 경우에는 별도의 상담(예약문의 및 상담 : 064-760-3067~8)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강희철 산림휴양관리소장은 '서귀포의 물적,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산림복지서비스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질적인 성장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실현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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