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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 9월 콘서트 풍성
김봉철 기자
입력 2018-09-05 (수) 17:40:40 | 승인 2018-09-05 (수) 17:42:55 | 최종수정 2018-09-05 (수) 18:00:50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가 풍성한 9월 콘서트로 문화충전을 멈추지 않는다. 장르별 실험적인 공연들을 주로 선보여온 지금까지처럼, 이달에도 실험성 강한 공연이 열린다. 

먼저 8일 오후 7시30분 피아니스트 박창수의 '프리 뮤직(Free Music)' 콘서트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즈에서 프리재즈로, 나아가 현대음악과 접목되면서 발전해온 프리 뮤직은 전위음악 요소인 우연성, 불확정성과 재즈의 즉흥성이 결합된 장르다. 즉 오래된 음악형식에서 탈피한 가장 자유로운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박창수는 세계 20여개국에서 활동하는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로, 뮤직 퍼포먼스 분야에서 독창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1986년 바탕골 소극장에서 'Chaos'라는 뮤직 퍼포먼스로 정식 데뷔한 이후 매 작품마다 각각 다른 형식과 양식을 통해 늘 새로움을 추구하고 있다. 1만5000원·예매시 1만원.

16일 오후 5시에는 일본 프리 뮤지션 사토 유키에의 '락&실험음악' 초청공연이 열린다. 

20대 시절에 신중현의 음악을 접하고 한국 음악에 매료돼 1990년부터 한국에 살면서 '곱창전골'이라는 밴드를 조직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특이한 경력의 뮤지션이다. 2000년대 초반 홍대 앞 실험공간 '요기가'에서 불가사리를 조직해 15년 넘게 매달 실험적인 예술인들이 모여 즉흥연주를 지속하면서 한국의 실험음악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1만5000원·예매시 1만원.

29일 오후 7시에는 정기 프로그램 '미친댄스 파티'가 열린다. 

남아공 출신의 디제이 Lavaai와 다나가 싸이키델릭 트랜스 음악을 선보이며 전천후 퍼쿠션 권우근이 카온과 젬베연주를 곁들이고, 실험음악가 Dey Kim이 일렉트릭 사운드 음악을 라이브로 들려준다. 2만원. 올레시장에서 구입한 주류· 안주 지참시 무료. 문의=738-5855.

김봉철 기자  bckim@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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