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 신규공무원의 어선어업 실태파악 등 업무향상을 위해 어업지도선 승선 현장체험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도·행정시·해양수산연구원 등 신규공무원이 지속적으로 채용되고 있지만 해양수산 비전공자들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마련됐다.

주요 체험내용으로는 우리도 주변수역 어선어업인 조업현황, 타·시도 어선 조업현황, 불법어업지도단속 및 어선안전조업 지도관련 등이다.

또한 어업지도선 승무원들과 업무연찬을 통해 불법어업의 유형별 단속 및 사건처리 등 특별사법경찰관과 어업감독공무원의 업무도 익힐 예정이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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