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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2030년까지 매출 5400억원 달성 자립성 높인다
김용현 기자
입력 2018-09-06 (목) 15:26:56 | 승인 2018-09-06 (목) 15:30:20 | 최종수정 2018-09-06 (목) 15:30:20

박홍배 공사 사장 설립 마스터플랜 발표 공항, 제2공항 등 면세사업 확대
지속가능 관광기치, 지역사회 동반성장, 자율책임 경영 3대 전략 방향 도출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가 2030년까지 매출 5000억원, 일자리 1000명을 창출한다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 

박홍배 사장은 6일 기자회견을 통해 제주관광공사 설립 10년을 맞아 제주관광 통합 마케팅을 추진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30년을 목표로 한 중장기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제주관광공사는 비전 달성을 위해 △지속가능한 관광 가치 △지역 사회와의 동반성장 △자율 책임경영체계 강화 등 3대 전략방향과 6대 전략과제, 12대 실행과제를 세웠다. 

공사는 현재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있는 내국인면세점 사업을 제주국제공항으로 입점하는 방안을 보다 구체화한다.

제2공항이 들어서면 이곳에 면세점을 추진하는 한편 정부가 최근 발표한 입국장면세점까지 진출하는 방안도 설정했다. 

면세사업 확대를 기반으로 일자리 1000명을 창출하는 동시에 관광을 통한 수익이 제주도민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제주관광의 지속 성장과 지역기반의 관광시장 형성을 위한 경영 목표로 관광수입 기여도를 현재 51%에서 58.5%까지 높인 뒤 선진국의 87% 수준까지 도달한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현재 해외마케팅 등 4처와 면세사업단 등을 지닌 1개 본부를 2030년까지 3본부 체계로 확대 개편한다.

박홍배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2030 경영목표는 향후 10년간 제주관광공사가 집중할 구체적인 목표이고, 수반된 방향과 과제는 보다 체계적이고 책임감있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이다"고 강조했다.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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