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승훈, 이경진 학생.

제주동중 과학반 이승훈·이경진 학생은  전국발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비롯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제주동중학교(교장 김 익) 이승훈 학생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8년 전국창업·발명 경진 대회에서  '마우스패드 각도 조절기'로 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승훈 학생의 아이디어는 마우스패드 각도를 조절함으로써 손목의 부담을 감소시키고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생활의 편리를 증가시켰다.

또 앞선 24일 한국대학발명협회·국립공주대학교·한국폴리텍대학·한양대학교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서울 SETEC 전시관에서 진행된 제17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이경진 학생이 '자동 바닥 닦기 로봇'이라는 작품으로 금상인 순천향대학교총장상을 수상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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