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름 음주운전 적발

(사진: SBS)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든한 이아름이 대중의 비난을 사고 있다.

경찰은 오늘(6일) "이아름이 지난달 28일 경기 수원시청 인근 도로에서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151%였다"며 "이 수치는 면허취소 수준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현재 기소 의견 상태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음주운전 혐의로 이목을 모으고 있는 그녀는 앞서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주목 받고 싶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녀는 "나는 자기중심적인 면이 강해서 주목을 못 받으면 서럽다"고 솔직하게 말해 팬들의 응원을 사기도 했다.

그랬던 그녀가 범죄 행위로 주목을 받게 되자 팬들의 실망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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