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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응수수 제주도 공무원 청탁금지법 위반 검찰 송치
한 권 기자
입력 2018-09-07 (금) 19:32:38 | 승인 2018-09-07 (금) 19:43:11 | 최종수정 2018-09-09 (금) 14:53:48

제주시 화북공업단지 이전사업과 관련, 업자로부터 향응과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입건된 제주도 간부공무원이 검찰에 송치됐다.

제주지방경찰청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제주도 4급 공무원 김모씨(58)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김씨에게 향응과 금품을 제공한 혐의(뇌물공여)로 용역시행사 대표 이모씨(60)와 조경업자 전모씨(60) 등 2명도 검찰에 넘겼다.

김씨는 지난 4월 6일 화북공업단지 이전 용역을 시행하는 업체 관계자로부터 150만원 상당의 술과 식사 등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전씨로부터 승진 축하비 명목으로 현금 100만원을 받은 혐의다.

경찰은 당시 술자리에 같이 있던 공무원 3명에 대해서는 단순히 상사인 김씨를 따라 식사 자리에 참석했을 뿐 다른 목적은 없는 것으로 보고 무혐의 처리했다.

김씨는 지난 5월 받은 돈과 식사비 등 250만원을 업자에게 돌려주고 공직감찰부서에 자진 신고했다.

경찰은 김씨가 화북공업단지 이전사업과 관련해 편의를 봐달라는 이씨의 요청을 거부한 점 등에 미뤄 뇌물수수 혐의 대신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한 권 기자  hk0828@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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