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치환)가 8일 오전 제주국제대학교 운동장에서 마련한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2018 제주나눔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포용적 복지로 제주의 희망을 밝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서는 식전 축하 공연와 사회복지 유공자 시상식, 기부금·품 전달식, 기념사 및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기념 퍼포먼스 등이 마련됐다.

특히 이웃사랑 물품을 포장하는 '나눔상자 만들기'와 1000인분 비빔밥 나눔 '삼촌 밥 먹엉 갑써', 들꽃 합창단, 타악동, 홍조, 줌바댄스 등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과 체험부스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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