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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코리아 판타지'전 14일까지 문예회관서
김봉철 기자
입력 2018-09-09 (일) 16:06:11 | 승인 2018-09-09 (일) 16:09:01 | 최종수정 2018-09-09 (일) 16:09:01
김진수 작 '곰의 탑'.

전통 산수화에 디지털 산수화 기법으로 실험성이 강한 현대미술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김진수 한국화가의 '코리아 판타지'전이 14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17년 제43회 제주미술대전 대상 수상에 따라 주어진 초대전으로, 통일된 한반도와 생명에 대한 상상을 판타지 소설을 써내려가듯 자유롭게 연출한 '디지털 산수화 작품' 23점을 선보인다. 

제주도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인 산수화 작업을 하는 김 작가는 이번에 '미래에 통일된 한반도, 남과 북의 자연과 우주적 생명관'으로 작업 영역을 넓혔다.

디지털 이미지를 이용한 그의 산수화 작품에서는 판타지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연출된 풍경이 있고, 그 풍경 안에 숨은그림찾기처럼 생명을 상징하는 것들이 있어 감상의 재미를 더한다.

땅을 지키는 신(십이지신)을 자연과 결합한 12개의 작품은 제주의 풍경과 한반도의 풍경이 조화를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미소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편 작가는 한국화의 전통적인 채색기법과 수묵화를 접목시켜 고유한 양식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2017년 제주도 미술대전 대상, 2015년 제주미술대전 대상(한국화부문), 2017년 제주청년작가 공모전 우수작가로 선정됐고, 현재 제주대 미술학과에 강사로 재직 중이다.

김봉철 기자  bckim@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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