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10일 현금이 들어 있는 가방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씨(58·여) 등 3명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등 지난 5월 29일 오후 2시께 서귀포시 성산읍 모 관광지 화장실 앞에 B씨(62)가 잠시 놓아 둔 가방을 훔친 혐의다.

B씨의 가방에는 현금 150만원 등이 들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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