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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UCLG ASPAC 회장 퇴임
고 미 기자
입력 2018-09-10 (월) 16:14:04 | 승인 2018-09-10 (월) 16:14:49 | 최종수정 2018-09-10 (월) 16:14:49

12~15일 제7차 총회서…지속가능 제주 혁신사례 등 발표
임기 중 문화정상회의 유치·글로벌 청년문화포럼 연례화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세계 지방 정부간 문화교류의 수문장 역할을 4년 만에 내려놓는다.

제주도는 원 지사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제7차 UCLG ASPAC(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 태평양지부) 총회에 참석한다고 10일 밝혔다.

원 지사는 이번 총회를 끝으로 UCLG ASPAC 회장 임기를 마무리한다. 원 지사는 2014년 UCLG ASPAC 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2016년 재선출 됐다.

회장 임기 동안 UCLG ASPAC 문화분과위원회를 설립했고, 2017년에는 제2회 UCLG 문화정상회의를 제주에 유치하는 등 문화를 통한 국제자유도시 이미지 극대화에 주력했다.

이 과정에서 UCLG 글로벌 청년 문화 포럼 연례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이같은 노력으로 지난해 1월 UCLG WORLD 집행부회의에서 문화공로상을 받았다.

이번 총회에서 원지사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혁신주도 성장'주제와 관련한 제주 사례들을 소개하고 지역회원 간 파트너십 구축과 결속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명예회장으로 사무국 지원 계획을 밝힌다.

한편 올해 UCLG 글로벌 청년 문화 포럼은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제주시 원도심에서 열린다. 국내·외 문화예술가와 청년예술가 등 100여명이 참가한다.

고 미 기자  popm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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