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과학연구원 청소년 과학탐구팀이 지난해에 이어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주교육과학연구원(원장 양석철)은 최근 대전KT인재교육개발원에서 열린 '제36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제주예선대회에서 선발된 5개 종목 20명의 학생이 참가해  고형민(인화초6), 오유현(인화초5) 학생이 기계공학 종목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부선희 지도교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항공우주 부문   대상에 이어 2년 간 전국대회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려 제주 학생들의 우수한 과학적 탐구 능력을 여실히 증명했다. 

다음은 종목별 수상자
 ▲융합과학 종목 △금상=김상우·정창영(세화고 2년, 지도교사 좌승철 우수지도교사상 수상)  △동상=부지원·김지은(탐라중 3년)  △장려=김도현·이예준(백록초 6년) ▲기계공학 종목 △은상=백현석·한영준(제주중앙중 3년) ▲항공우주 종목  △은상=조준영(하귀초 6년)·김태진(하귀초 4년)  △동상=김태엽(효돈중 2년)·김민우(효돈중 3년) ▲과학토론 종목 △은상=김도현· 현상진(사대부설중 3년) △ 장려=김수현·김아린(외도초 6년), 김소연·강서현(남녕고 2년)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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