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오마이걸이 신곡 '불꽃놀이'로 컴백을 알렸다.
10일 오후 오마이걸이 여섯 번째 미니앨범 'REMEMBER ME'를 발표했다.
이날 오마이걸의 타이틀곡 '불꽃놀이'는 공개 한 시간 만에 각종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안착, 차세대 음원퀸 오마이걸의 저력을 과시했다.
올해 4월, 야심 차게 출격했던 오마이걸의 유닛은 많은 이들로부터 "유치하고 이해할 수 없는 컨셉"이라는 혹평을 받은 바 있다.
더군다나 오마이걸은 많은 활동이 필요한 신인 걸그룹임에도 컴백 기미조차 없이 긴 공백기를 보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마이걸은 방탄소년단, 선미부터 레드벨벳과 소녀시대-oh!GG까지 일명 '음원 강자'들 틈 속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오마이걸은 음악방송 1위를 언급하며 "우리의 팡팡 터지는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불꽃놀이'를 통해 오마이걸이 어떤 성과를 거둘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전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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