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다은 스폰서 폭로

백다은 스폰서 폭로 (사진: 백다은 인스타그램)

걸그룹 달샤벳 출신 백다은이 스폰서를 제안받은 사실을 폭로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백다은은 9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스폰서 제안 사실을 밝히며 불쾌한 심경을 숨기지 못했다.

이날 백다은은 스스로도 잘 살아갈 수 있다는 뜻이 담긴 문장을 게재했다.

풍문으로 나돌던 스폰서 문화가 백다은의 폭로로 인해 수면 위로 드러난 가운데 한 브로커가 스폰서의 추악한 진실들을 샅샅이 밝힌 바 있어 눈길을 끈다.

브로커 ㄱ씨는 '일요서울'을 통해 "연예인의 스폰서는 최소한 수백억 이상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인들 같은 경우는 보통 6개월 계약에 월 천만원씩 받는다. TV를 통해 어느 정도 얼굴이 알려진 연예인은 2억 정도고, 중간 정도 급이면 5억원 정도다"라고 밝혔다.

또한 "예전에는 잘 나갔는데 지금 불미스러운 일로 (방송에) 잘 안 나온다거나 인기가 떨어진 연예인은 보통 5억선이고 톱스타인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10억원 정도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영화배우로 전향한 백다은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