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7일부터 부산 벡스코(부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1회 부산국제관광전(BITF 2018)에 참가해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도관광협회는 행사기간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제주 힐링타임 포토존'을 운영하고 제21회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당선작 전시하는 등 제주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

또 관람객을 대상으로 제주여행 오픈마켓을 활용한 체험 이벤트 '나만의 컵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제주지역 13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내 맘속에 저장 황금빛 가을 제주'를 테마로 하는 제주관광 핫세일 이벤트를 집중 홍보했다.

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앞으로 영남권 지역 잠재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품격 제주관광 이미지를 홍보해 내국인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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