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제주, 총상금 400만원 1-3위 시상 

가족과 함께 파크골프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파크골프 대회를 렛츠런파크 주로 내 파크골프장에서 오는 30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가족·부부·연인 등)과 개인전 등 2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총상금 400만원 상당이 걸려있다. 경기는 30일과 10월 28일 예선전을 거쳐 11월 18일 결승전이 치러진다. 경기 방식은 18홀을 라운딩해 타수를 합산한 후 최저타로 성적 집계 후 우승과 준우승, 3위팀에게  시상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대회 1주일 전까지 파크 골프장 현장 사무국(064-786-8190)으로 신청하면 된다. 

파크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을 섞어놓은 형태의 생활스포츠 경기로 클럽 1개, 볼 1개, 볼을 놓는 티만 있으면 누구라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가족스포츠로 렛츠런파크 제주는 평소 경주로 내부에 약 2만㎡ 규모의 파크골프장(18홀)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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