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역대 최대 규모 개방형 직위 공모를 진행했지만 정작 발표는 소극적으로 진행하며 '눈치 보기' 등 해석이 분분.

3·4급 개방형직위에 대한 전국 단위 공모를 동일한 기간 진행했지만 내부 공모가 이뤄진 미래전략국장만 11일 우선 임명.

도청 주변에서는 "신중을 기한다고 볼 수도 있지만 민선7기 출범 시점 등을 볼 때 느슨해 보이는 것도 사실"이라며 "개방형 직위에 대한 조직 반발이나 측근 챙기기 지적에 대해 자유롭지 못한 때문 아니냐"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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