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 낭군님' 도경수가 기억을 잃었다.
11일 방송된 tvN '백일의 낭군님'에서는 도경수(이율 역)가 습격을 받아 기억을 잃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신을 잃은 그를 남지현(윤이서 역)의 아버지가 구했고, 그는 영문도 모른 채 그녀의 약혼자로 나설 수밖에 없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 그는 "내가 그런 얼굴을 한 여인에게 혼인을 하자고 했을 리 없다"며 당황스러움을 표했다.
하지만 이미 혼례 후 초야까지 치른데다, 그가 "너도 내게 첫눈에 반한 것이냐"고 말하면서 두 사람의 본격적인 로맨스를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전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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