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수협(조합장 김미자)은 지난 10일 수협은행에서 추진하는 'Dream up 2018' 상반기 공제가입 캠페인에서 전국회원조합 전체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서귀포수협은 직원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공제 사업 추진에 힘입어 지점별 그룹1위 4개 지점, 개인 수상을 포함한 전체부문 1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서귀포수협은 안정적 상호금융 운영기반 일원으로 수협 공제상품 월납계약 중심의 프로모션을 앞으로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미자 조합장은 "이번 성과는 전 임직원이 수협공제가입 캠페인에 적극 참여한 데다 수산인 조합원들도 보장성 공제에 대한 인식제고와 관심을 가졌기 때문이다"며 "하반기에는 균형 있는 공제사업 성장을 위해 보장성과 저축성 모든 상품에 대한 신규 가입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협은행은 보장성 신계약 공제료 145억원, 저축성 신계약 공제료 1541억원을 달성했다. 
김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