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예원 사건 실장 동생 읍소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제민일보 = 심민호 기자] 세간의 이목을 뒤흔들고 있는 실장 동생의 읍소가 화제다.

지난 5월 인기 유튜버 양예원은 '비공개 촬영회'서 찍힌 노출 사진들이 인터넷 상에 유출된 후 수치와 모욕으로 둘러쌓인 촬영 현장에 대해 폭로했다.

이어 또 다른 피해 여성들이 등장, 일명 '양예원 사건'의 실장은 억울함을 토로하다가 스스로 생을 끊어 더욱 이슈를 모았다.

최근 그녀가 연인과 인천 바다에서 낚시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자 '양예원 사건' 실장 동생은 "도저히 분을 참을 수 없어 글을 올린다"라고 읍소했다.

그는 "오빠는 죽기 전까지 억울함을 토로해왔고, 목숨 뿐 아니라 더 많은 것을 잃은 채 죽었다. 그리고 오빠가 카톡을 복원해 제출했는데, 이는 조작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오빠는 죽은 뒤에도 죄인으로 저격 당하며 고통에 시달릴 것이다"라고 오빠가 겪었을 고통을 전했다.

한편 양예원 측은 실장 동생의 주장에 반박했지만 현재 대중의 일부는 그녀에게서 등을 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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