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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환자 국내 첫 발생…제주도, 당부 나서
양경익 기자
입력 2018-09-13 (목) 15:47:24 | 승인 2018-09-13 (목) 15:47:59 | 최종수정 2018-09-13 (목) 15:55:46

제주특별자치도는 경상북도에서 올해 국내 첫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모기 물림 예방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3일 밝혔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린 경우 99% 이상은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인다.

하지만 일부는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뇌염의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하절기 방역소독과 축사 및 물웅덩이 등 모기 서식지 집중 방역소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일본뇌염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며 "야외활동과 가정에서 모기회피 및 방제요령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양경익 기자

양경익 기자  yki@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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