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제주신용보증재단, 제주은행은 12일 '제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혁신성장 기업, 일자리창출 기업,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특례보증을 공급하기 위한 특별출연금 1억원을 제주신용보증재단에 출연했다.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보증한도 15억원까지 특례보증서를 발급한다.

특례보증의 지원대상은 제주도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270여 개의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인증, 예비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 등이다. 특별보증은 업체당 최고 2억원 이내 운전자금으로 13일부터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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