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7시2분께 제주시 삼도1동 인근 빌라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인근 주민이 3층에서 조모씨(35)가 추락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조씨는 발견 당시 빌라 왼쪽 시멘트 바닥에 누워있었으며,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하면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