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 = 여주영 기자] '프로듀스48'의 한일 합작 걸그룹 아이즈원(IZONE) 데뷔와 관련한 스포일러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Mnet '프로듀스48'에서 선발된 12명의 연습생들이 모인 아이즈원(IZONE)의 데뷔곡으로 추정되는 곡 리스트가 공개돼 이목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아이즈원의 첫 데뷔 앨범 수록곡은 총 5곡으로 추정됐으며 파이널 데뷔 평가 무대에서 선보였던 '꿈을 꾸는 동안 (夢を見ている間)' 역시 리스트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작사 참여에 아이즈원의 멤버 디에잇 강혜원과 위에화 최예나의 이름도 올라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 외에도 EXO의 '으르렁' 레드벨벳의 'Dumb Dumb' 등 히트곡을 만든 작사가 서지음이 함께 작업한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내달 데뷔를 앞두고 있는 아이즈원의 첫 데뷔 앨범이 어떠한 모습으로 탄생하게 될지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