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영 짱절미 인절미 (사진: @zzangjeolmi SNS)

[제민일보 = 여주영 기자] SNS 유명견 인절미가 스타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최근 디시인사이드 멍멍이 갤러리를 통해 이름을 알린 유기견 출신 인절미가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대중들은 물론, 스타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앞서 인절미는 강물에 떠내려가던 새끼 강아지로, 누리꾼 A씨가 구조해 반려견 기본 상식을 묻는 글에 함께 사진을 게시하며 화제가 됐다.

이후 A씨는 인절미 전용 SNS 계정인 '짱절미(@zzangjeolmi)'를 개설했으며 해당 계정은 약 한 달여 만에 팔로워 78만 명을 가진 특급 '스타견'으로 거듭나게 됐다.

특히 해당 계정에는 인절미의 귀여운 모습뿐만 아니라 유명인들의 '짱절미앓이'도 볼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배우 곽동연은 소문난 인절미의 팬으로 함께 SBS 반려동물 앱 '하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이주영 역시 "짱절미..너 내 깔해라-_-^" "절미 땜에 혐생불가" 등의 댓글을 달며 인절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를 본 인절미의 팔로워들은 "줄 서세요" "연예인 특혜 안됩니다"라는 반응을 보여 한차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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