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경이 근황을 공개했다.
이성경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케를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이성경은 "사랑하는 두 사람이 오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렸다. 너무 감사하고 축복한다"라는 문장을 게재했다.
이어 그녀는 "그리고 오늘 나 태어나서 부케 처음 받아봤다"며 "'결혼하는 사람이 받는 거 아니에요?' 했는데 신랑, 신부의 축복을 나눈다는 의미더라. (오해할까 봐... 히히)"라는 문장을 덧붙여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성경은 지난 7월 종영한 tvN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에서 열연, 많은 이들의 호평을 모은 바 있다.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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