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정의 예산 불용률이 높아 문제가 되고 있지만 지방선거 직전에는 낮아져 공무원의 업무수행이 공정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나와 눈길.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강성민 의원은 14일 2017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최근 3년 환경도시위원회 소관 부서의 불용액 비율을 보면 2015년 6.2%, 2016년 5.8%이지만 2017년에는 4.68%로 낮아졌다"며 의혹을 제기.

주변에서는 "실제 그렇지는 않겠지만 오해를 받기에는 충분하다"고 이구동성. 강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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