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 등 317곳 지정…휴일지킴이 약국 82곳도

제주보건소와 제주시 동·서부보건소는 추석연휴기간인 22일부터 26일까지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이번 추석연휴기간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종합병원, 병·의원 317곳과 약국 82곳이 응급·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운영된다.

일자별 진료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정보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 제주시청 및 제주시 3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번 없이 120 콜센터를 통해 전화로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 ‘응급의료정보제공’앱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제주시 3개 보건소는 응급·당직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를 위한 24시간 진료안내체계를 구축하고, 식중독, 집단 설사 환자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비상방역 대책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