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광주광역시장기 출전...전국장애인체전 청신호

제주도 장애인배구협회 좌식배구 남녀팀이 전국대회에서 동반 동메달을 쓸어담았다. 

제주도 좌식배구 남녀팀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광주장애인국민센터에서 개최된  '2018 제23회광주광역시장기 전국장애인좌식배구대회'에서 창단 후 처음으로 남녀동반 동메달을 획득하며 다가오는 10월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메달 청신호를 켰다. 

도장애인 배구협회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더 좋은 성적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남자 12개 팀, 여자 6개 팀 등  모두 18개 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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