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공간 이아, 레지던시 입주작가-주민연계 프로그램 개최

예술공간 이아는 입주작가들과 함께 예술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레지던시 작가-주민연계 프로그램 '예술로 한걸음'을 개최한다.

참여하는 작가는 올해 2차로 예술공간 이아 레지던시에 입주한 작가들로, 도민이 함께하는 예술작업을 통해 현대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예술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선물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모두 다섯가지로 구성됐다.

예술공간 이아와 호주 태즈매니아의 국제교류 작가로 선정된 페니 버넷과 메건 왈츠는 평범한 사진을 그림으로 재탄생시켜보는 '아이패드 드로잉'(10월 7일, 8~80세)과 지질구조를 드로잉으로 표현하는 '지질학 드로잉'(11월 3일, 14~80세)을 각각 진행한다.

애니메이션 시각예술가 변금윤의 '무빙 꼴라주'(10월 10~31일, 14세 이상)에서는 꼴라주와 애니메이션 기술을 연계해 창작 작품을 만들어 보고, 시각예술가 윤세열은 나만의 별을 다양한 재료로 표현해 보는 '별별 우리별'(11월 3~24일, 8~10세 자녀 1명 및 보호자)을 진행한다.

또 시각예술가 강민수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비디오 편집 앱으로 자신들의 영상을 완성해보는 '스마트 영상제작소'(11월 6~27일, 17세 이상)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며, 19일 오전 9시부터 이아 홈페이지(www.artspaceiaa.kr)를 통해 1인당 1개로 선착순 접수한다. 문의=064-800-9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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