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전통재래시장 및 안전취약가구 등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안전문화 운동 캠페인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제주시 관내 동문공설시장 등 전통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모니터 봉사단, 지역자율방재단 등 안전관련 단체 50여명이 참여한다.

시는 귀향객 및 가족단위 관광객 등의 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수칙 등을 집중 홍보하는 한편 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사용요령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 혼자 사는 노인가구 등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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